대구육상조직위,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와 업무 협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16 13: 59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조직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대구진입 주요 관문 고속도로 톨게이트 캐노피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물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전광판과 휴게소에도 각각 VMS(Variable Message Signs) 문자광고 및 LED를 활용한 대회 홍보문안을 표출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고속도로 자체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1500여명에 이르는 직원 및 협력사원들이 1가족 1경기 관람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도 각종 행사연계 홍보시 하이패스 사업 홍보물을 동반 배부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1대회 홍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대회를 앞두고 대구의 관문인 고속도로에서 각종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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