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정비전시회, 북경기보전람회 개막”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03.16 14: 37

16개국 1천개 정비전문 업체 참가  
[데일리카/OSEN 중국 베이징=하영선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정비 전문 전시회에 속하는 북경국제기보전람회(Auto Maintenance & Repair)가 16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북경국제기보전람회는 자동차 정비를 비롯한 검사, 진단 장비 및 수리 관련 전문 전시회로 중국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올리너, 셀렛, 스파네시, 맥시마, 런치, 페스톨, 보쉬, 마하, 로타리, 브라이트 등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등 전 세계 16개국 1000여개 정비 회사가 참가해 5만여개의 관련 기기가 전시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 자동차 수리 및 정비, 유지보수 기기와 친환경을 강조한 자동차 도장 열처리 시스템 등이 선보였다.
한편, 스티븐 왕(Steven Wang) 북경기보전람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정비 전문 전시회”라며 “중국에서 자동차 정비 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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