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일 프로야구 개막 특집프로 방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16 14: 48

대구MBC는 오는 20일 밤 11시부터 프로야구 개막 특집 '베이스볼 블루-2011프로야구를 위한 안내서'를 방송한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갈수록 높이지는 가운데 지역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관심도 해마다 높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프렌차이즈 스타 출신 류중일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해보다 뜨겁다. 대구MBC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겨우내 삼성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밀착 취재했다.

 
삼성의 전훈 캠프 장소로 잘 알려진 오키나와에 부는 겨울 야구 열기를 통해 겨우내 뜨거웠던 전지훈련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베이스볼 블루'는 이승엽, 박찬호가 소속된 오릭스 버팔로스와 '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이 새롭게 합류한 라쿠텐과의 연습경기를 취재하며 지금껏 국내 전지훈련 특집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연습경기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아울러 프렌차이즈 스타 출신인 류 감독의 부임과 함께 강조한 공격야구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그동안 삼성의 강점이었던 지키는 야구 역시 어떤 변화와 변신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2011년 삼성의 전력과 예상 주전 선수들을 예측해 전지훈련지의 성과를 평가해본다. 또한 선수들이 말하는 지난해 가을야구에 대한 아쉬움과 야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대구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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