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고등학교 때부터 예뻤다” 솔직 고백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6 15: 01

박한별이 16일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솔직한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가수 못지 않은 춤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박한별은 혹시 최근 여성 아이돌 그룹 중 멤버로 합류한다면 어느 그룹이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 동안 깊은 고민을 하더니 “실력파 그룹 2NE1”이라고 대답했다.
박한별은 그 이유에 대해 “2NE1은 절대 들어갈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룹 같아서”라고 말했다. 또 “가수가 되기에는 소질이 부족한 거 같다. 하지만 동요집을 낸다면 그건 할 수 있을 거 같다. 동요집에는 자신 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한별이 연예계 데뷔 전부터 빼어난 외모로 이름 앞에 항상 ‘얼짱’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화제가 됐던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여기에 대해 혹시 부담스럽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박현별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얼짱 1기로서 자부심도 있다”고 말해다. 이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던 거 같나?” 라는 물음에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쿨한 자세로 “고등학교 때부터 예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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