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진이한, "중간에 투입돼 부담 크다"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6 15: 41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뮤지컬 배우 출신 탤런트 진이한이 18일 방송부터 전격 투입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83회에는 진이한이 지난달 하차한 전태수의 형, '전태풍'으로 출연, 동생을 대신해 김원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독일에서 귀국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극 중 전태풍은 복수에 불타는 냉혈한으로, 김원장(김갑수)조차 차갑고 치밀한 성격에 꼼짝 못하는 인물이다.

진이한의 투입으로, '몽땅 내 사랑'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었던 '복수 라인'에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새로운 러브라인 구도를 만들어 나가면서 극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진이한은 "중간에 투입되어 큰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한층 더 강하고 차가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렸을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며, “개인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었던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며,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