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핸즈, ‘넥슨 작은 책방’ 5곳 추가 개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3.16 16: 23

전국에 2만 4천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넥슨 핸즈의 '넥슨 작은 책방'이 5곳에 추가 개설된다.
넥슨은 16일 자사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의 주관 하에 3월 중 전국 소재 지역 센터에 ‘넥슨 작은 책방’ 5개 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5일에는 경남 마산시 노산동 주민센터 및 종합 사회복지관에 2개 지점이 개설되었으며, 16일에는 경기 용인시 동천 성바오로 성당에 작은 책방이 문을 연다. 또한 이달 안에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흑석 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진안군 예솔 지역 아동센터에도 개설될 예정이다.

3월 한 달간 신설되는 5개의 작은 책방에는 총 4,0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되며, 각 시설의 도서 공간 역시 쾌적하게 단장된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올해도 계속하여 작은 책방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미 오픈한 작은 책방들에도 추가 도서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지방 분교에 대한 도서 지원을 계기로 시작된 ‘넥슨 작은 책방’은 현재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으며, 지금까지 총 35차에 걸쳐 전국에 소재한 초등학교, 아동센터 및 공부방 등에 총 2만 4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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