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아빠다’(제공/배급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 ㈜기억속의 매미)의 개봉일 확정 소식에 김승우의 ‘나쁜 아빠’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 들어 탄탄한 드라마와 장르적 재미를 더한 작품들의 흥행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만나는 ‘부성애’를 소재로 한 ‘나는 아빠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개봉 소식에 이토록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배우 김승우의 평소 모습에 기인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배우 김승우를 넘어 한 가정의 아빠로서 김승우가 보여준 뜨거운 가족애, 부성애는 익히 정평이 나 있을 정도. 모 포털 사이트에는 그의 이름 옆에 연관 검색어로 ‘딸바보’라는 말이 올라가 있을 정도로 그는 원조 ‘딸 바보’라 할 수 있다.
김승우 스스로 처음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 영화는 무조건 내가 한다”고 나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극 중 딸을 살리기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은 아빠라는 캐릭터가 실제로도 딸을 둔 아빠로서 크게 와 닿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김승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스릴감 넘치는 액션과 강렬한 ‘하드보일드 아빠’를 연기해 스태프로부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이라는 극찬을 얻었다는 후문.
‘나는 아빠다’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검은 돈에 사건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 형사 한종식(김승우 분). 딸 ‘민지’(김새론 분)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 자신 때문에 모든 걸 잃고 복수하려 덤벼드는 나상만(손병호 분)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나쁜 아빠의 뜨거운 부성애를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4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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