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연 '이수영의 뮤직쇼', 45분여간 접속폭주 마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16 17: 43

그룹 빅뱅의 출연에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 서버가 한동안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됐다.
빅뱅은 16일 오후 4시부터 '이수영의 뮤직쇼'에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접속 폭주로 인터넷 방송이 마비가 됐고, DJ 이수영은 이를 방송에서 직접 언급했다. 폭풍 접속으로 인한 서버 마비는 45분여 동안 계속됐다. 
이번 방송은 빅뱅이 컴백 후 처음으로 출연한 라디오 방송이자 멤버 5명이 다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굉장히 오랜만의 일이라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지대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언제쯤 다섯명이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의견이 많았기에 이번 '이수영의 뮤직쇼' 출연이 특히 주목됐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다 함께 출연한 만큼 이날 빅뱅은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활달하게 방송을 이어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빅뱅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라이브 실력도 발휘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달 24일 2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투나잇'으로 활동 중이며 출시 12일째 만에 15만장(유통사 기준)의 판매고를 돌파하고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6번째 1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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