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과, 입학사정관제…새 입시 키워드 '면접',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6 18: 20

항공운항과 입시와 일반 대학교의 입학사정관제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면접 승부다. 보통 대학교의 면접의 경우 자기 소양에 관한 문제와 자신에 관한 내용, 시사문제 등에 국한 돼 있다. 본인의 희망하는 학업의 목표나 꿈에 대한 내용이 일반적이다.
2012학년도 항공운항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그러나 면접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입시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등 승무원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거의 70% 수준이다. 그만큼 철저한 면접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방증이다. 

항공운항과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시는 너무도 중요한 관문이다. 수시 준비를 하지 않을 경우 약 70%의 기회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면접준비와 동시에 수시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항공업계 활성화로 항공사의 승무원 채용이 늘어나면서 승무원 관련 학과의 경쟁률 또한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3년 전통의 ANC승무원학원에서는 대학교 입시 전문 강사들과 면접전문 담임 선생을 두고 개인별 목표전형에 최적화 된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학원 관계자는 "대학별 면접 준비 과정이 단지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제대로 학습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ANC승무원학원에서는 수시특별반, 정시특별반을 운영 중인데 자세한 사항은 ANC승무원학원, 항공운항과 전문 홈페이지(www.ancair.com)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문의 1644-022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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