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W클럽 서비스 개선 '30분 먼저 입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3.17 08: 30

2011시즌 SK 와이번스가 구단 멤버십 프로그램 W클럽 서비스를 개선한다.
SK는 16일 W클럽을 사랑해 준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여 더욱 편리한 멥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같이 기획했다고 발표했다.
SK에 따르면 일반석과 지정석 W클럽 회원들은 정규시즌 홈 67경기를 일반 입장객보다 30분 먼저 입장할 수 있다.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일반석 회원은 W클럽 카드를 확인하고, 지정석 회원은 W클럽 카드와 입장권을 확인하고 입장하면 된다.

또 SK는 방문횟수에 따라 W클럽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의 폭을 넓혔다. 종전에 없던 세 번째, 일곱 번째 방문하는 회원들에게도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번째 방문 회원에게는 2010년 우승 엠블럼 차량용 스티커를, 일곱번째 방문 회원에게는 엔진오일 교환권 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9년 발급된 T-머니 카드는 올해부터 사용할 수 없다. SK는 2010년부터 T-머니 카드의 사용 기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지해 왔다. T-머니 카드를 소지한 팬들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온라인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W클럽 카드(하나SK와이번스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문의 : 마케팅팀 ☎032-45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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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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