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올해 취업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일본 대지진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특히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도 경제적인 타격이 발생한다는 보도는 가뜩이나 불안한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게다가 사회경력이 전무하거나 3년차 이하의 젊은 층은 학력이나 외국어 능력, 사회적 경력이 비슷해 자신을 강하게 어필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기업 면접관 46.5%는 면접 평가 요소 중 외모에서 풍기는 첫인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 정도로 매우 짧은 순간이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고객과 접하는 일이 많은 서비스업 경우 외모가 거의 당락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매력적인 외모를 결정짓는 많은 요소 중 얼굴형을 완성하고 대화 중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무는 입과 턱의 생김새가 특히 중요하다. 최근 V라인이라는 말이 큰 인기를 끌었듯이 날렵한 턱선은 여성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주지만 광대뼈가 발달한 경우 실제보다 얼굴을 크게 보이게 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강한 인상을 준다.

에뜨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광대뼈를 무조건 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앞 광대뼈를 살리고 옆 광대뼈를 축소시키면 작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주지만 개인에 따라 앞 광대뼈가 볼살을 강조해 오히려 동안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흥식 원장은 광대뼈 시술의 경우 충분한 검사와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성형계획을 짜야만 가장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는 반대로 주걱턱이나 돌출입, 안면비대칭의 경우 외모뿐 아니라 발음장애, 통증, 부정교합 등 건강상의 문제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얼굴과 턱 등을 시술하기 때문에 안면윤곽시술 중에서도 난해하고 고난도의 시술에 속하며 미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이 동시에 만족돼야 하기 때문에 경험과 임상능력이 인정된 전문의를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뜨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양악시술이나 돌출입시술은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개인마다 얼굴형과 뼈의 모습, 얼굴근육, 피부조직 등의 구성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야 다양한 변화를 예측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장은 양악시술에 비해 돌출입시술은 재발이 거의 없고 안전하고 시술시간이 1시간 정도로 짧아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경험과 임상능력이 뛰어난 전문의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시술 전 치밀한 시술 계획과 효율적인 동선 등의 시술적 소양이 있는 전문의만이 깔끔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후 부기와 마취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빠른 회복과 부작용 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 원장은 돌출입•턱수술분야의 오랜 연구와 개발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1년 판에 돌출입 턱수술 부문의 권위자로 등재됐다. 또한 2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2011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특별판에도 실렸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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