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심리적 요인이 경기 감각에 영향…베테랑 선수가 신예보다 우위
골프 관련 뉴스 체크…선수 컨디션 및 1라운드 평균 성적 등
골프시즌이 돌아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필드로 나가 호쾌한 스윙을 날릴 수 있는 봄이다. 골프 마니아들의 가슴은 설렐 수밖에 없다. 2011년 골프토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심리적 요인이 경기 감각에 영향…베테랑 선수가 신예보다 우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co.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골프 시즌마다매주 발행하고 있는 골프 승무패는 국내경기(KPGA, KLPGA)와 해외경기(PGA, LPGA)를 대상으로 지정된 7개 선수매치(14명의 선수)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 상위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패'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상금랭킹 상위선수들의 1라운드 성적에 대한 분석이 적중의 큰 열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골프는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다. 선수가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경기 감각이 떨어지게 되고, 떨어진 경기감각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같은 조건이라면 경험 많은 베테랑이 신예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요즘 국내외에서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지만, 좋은 성적을 내는 신예들도 중요한 경기에서는 유독 흔들리는 모습이 많다.
해당 경기가 열리는 대회의 코스와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도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대상선수가 시즌 초반에 강세를 보이는지, 아니면 시즌 후반에 힘을 발휘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골프 관련 뉴스를 체크하라
골프토토 스페셜은 지정선수(4명, 6명)의 1라운드 최종 타수구간을 맞히는 게임이다. 1라운드 최종 타수를 3오버 이상, 1~2오버, 0(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 등 총 6가지 항목에서 선택하면 된다.
지정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은 골프토토 스페셜을 적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다. 대표적인 멘탈(mental) 스포츠인 골프는 선수들의 당일 신체리듬과 정신적인 면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최근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컨디션이 상승세에 있는 선수는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반면 아무리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일지라도 최근 성적이 부진하거나, 공백기를 거쳐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는 경우에는 경기감각이 떨어져 첫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골프가 열리는 장소와 해당 골퍼의 궁합도 살펴야 한다. 해당 골퍼가 장타자인지 아니면 쇼트 게임에 능한지 여부도 체크해야 한다. 특히 1라운드의 성적만으로 승패를 가리기 때문에 전체 성적만 염두에 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에 골퍼들의 1라운드 평균성적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골프코스에서의 1라운드 성적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보면 적중의 기쁨을 맛볼 확률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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