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농구토토 승5패 9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동부 보스턴, 시카고 선두경쟁 치열…18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NBA 댈러스 매버릭스-샌안토니오 스퍼스(7경기)전에서 서부컨퍼런스 1위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11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9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50%는 샌안토니오가 댈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7.46%로 집계됐고 나머지 23.05%는 홈팀 댈러스의 승리를 전망했다. 선두 샌안토니오는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을 자랑하지만 지난 14일 마이애미 히트에 80-110으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댈러스 역시 LA레이커스에 91-96으로 패한 데 이어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에 101-104로 연패를 당하며 서부 컨퍼런스 3위로 내려앉았다. 샌안토니오와 승차는 7경기 차.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선두 복귀를 노리는 보스턴 셀틱스와 탈환한 선두 자리를 지키려는 시카고 불스의 경기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뉴저지 네츠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를 내준 보스턴 셀틱스는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46.71%)가 전망됐다. 7연승의 시카고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73.79%)해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3위 마이애미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원정에서 맞붙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50.46%로 집계돼 동부의 치열한 선두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5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을 펼치며 3연승을 거둬 선두와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KBL…6강 플레이오프 진출 LG, 삼성 근소한 우세 예상
KBL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 삼성이 하위권의 오리온스,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오리온스-LG(12경기)전 LG 승리 예상 47.73%, 한국인삼공사-삼성(13경기)전 삼성 승리 예상 36.96%.
최근 2연패로 부진한 동부는 2연승의 모비스에 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 모비스 승리 예상이 39.01%로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1.42%), 동부 승리(29.58%)가 뒤를 이었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9회차 게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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