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복귀' 박규리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7 10: 36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박규리는 오는 21일 MBC FM(91.9 MHz)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DJ 활동을 재개한다. 카라가 지난 1월 19일 이후 활동 잠정 중단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의 복귀다.

 
박규리는 카라 사태 이후 목소리 연기를 한 3D 애니메이션 ‘알파&오메가’ 무대 인사와 기 계약된 일본 일정 외에는 활동을 자제해 왔다. ‘심심타파’는 그동안 신동 혼자 진행해왔다.
 
박규리는 “정말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청취자 분들과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복귀 소감을 전하며 “공백이 길었던 만큼 이전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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