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에 싸인해준 최초 연예인 누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7 10: 58

개그맨 김한국이 장동건에 얽힌 믿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7일 M본부 vs K본부 개그반상회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KBS대표로 김학래, 이경애 등과 함께 출연한 김한국은 M본부 대표인 김병조, 김창렬, 최병서에게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김한국은 한 때 본인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개그전성기의 스타임을 과시하며 한류스타 장동건에게 싸인을 해줬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한 학교 축제에 공연을 간 김한국은 수줍게 다가와 싸인을 요청하는 한 남학생에게 싸인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장동건이라고 말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연에 모두들 의심스러워했지만, 김한국은 실제로 장동건이 자신이 최초로 싸인 받은 연예인은 김한국이라는 것을 어디선가 밝힌 적이 있다며 반발했다.
이외에도 MBC와 KBS 최고의 입담꾼들이 이끌어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17일 확인 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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