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동,이대선기자] 배우 이시영이 17일 오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여자신인 아마튜어 복싱선수권 대회 결승서 수영선수 정다래의 남자친구인 성동현 여동생 전남 순천 청암고등학교 성소미를 맞아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복싱을 취미로 즐기는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달 17일 서울 오륜동 한국체대에서 열린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튜어 복싱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복싱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시합 시작 전 이시영이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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