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011시즌 팬북을 발행했다.
SK는 18일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은 물론 야구장 밖에서도 언제나 야구의 즐거움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거진 트렌드 형식으로 반영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 2011시즌 팬북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북의 표지 이미지는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이 확정된 순간, 박경완과 김광현의 포옹 장면이며 숫자로 보는 2010년, 2010년 와이번스 빅토리 로드, 선수단 소개 등을 게재했다.

또 이번 팬북에서는 '야구에 빠지다'를 스페셜 테마로 설정해 '야구가 밥보다 좋다', '숨은 명당 찾기', '피켓으로 주목받고 싶다', '이젠 야구도 스마트하게 즐기자', '한 눈으로 보는 그날의 명승부', '패션 코디법', '영상을 입힌 야구, 활자를 새긴 야구', '등뒤에 숨은 이야기들' 등을 통해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를 마련했다. 이밖에 2009년 한국시리즈 감동의 주인공 채병룡의 근황, 유망주 투수 김태훈의 오키나와 24시, 역대 와이번스 주장 스토리 등 재미있는 내용을 실었다.
한편 SK 팬북은 18일부터 홈 경기에 한해 문학구장 내 와이번스 샵에서 판매되며 FS스포츠 홈페이지(www.wyvernsshop.co.kr)를 통해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7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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