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장재인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 극장에서 펼쳐지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1’(이하 뷰민라)를 통해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갖는다.
장재인은 지난 16일 발표된 2차 라인업에서 이승환, 박지윤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4월 30일 첫 날 오후의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그는 아직 데뷔 앨범조차 발표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대한민국 공연계와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쟁쟁한 뮤지션들과 함께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민트페이퍼는 "음악 팬들로부터의 많은 출연 섭외 요청으로 장재인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차를 맡는 '뷰민라'는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으로, 포크와 소프트 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월 30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섭니다! 너무 신나고 기뻐요. 그때 쯤이면 앨범이 나와 커버곡이 아닌 제 노랠 부를수 있겠죠? 열심히해야지" 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4월 발표할 자신의 첫 EP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속사 대표인 프로듀서 김형석이 21일 오픈 예정인 온라인 실용음악 교육 사이트 '케이 노트 온라인'의 홍보 모델 활동과 여러 브랜드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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