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위탄' 김혜리에 "노래하는 모습 너무 예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8 09: 45

MBC '위대한 탄생'의 이은미 멘토 스쿨의 최종 2인이 가려진다.
 
18일 방송되는 '위탄'에서는 이은미 멘토스쿨의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가 공개된다. 지난주 해인사에 1박2일 훈련을 떠난 이은미의 멘티들은 100명의 스님 앞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무공해 평가단 스님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리며 이은미 제자들의 무대에 감동했다. 주지 스님은 "인형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요! 감정이 안보여요! 감정만 분출 되는 거 같아요" 등의 날카로운 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파이널 심사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작곡가 윤일상이 참여했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작곡한 윤일상은 김혜리에게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어 박원미에게는 무대매너가 부족하단 지적을 하기도 했다.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의 결과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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