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마지막 회에 고혜미(수지) 동생 고혜성 역으로 등장한 박은빈을 출연시켜달라는 제안을 쏟아내고 있다.
'드림하이' 마지막 회에서 혜미의 단독 100회 기념 콘서트에서 여동생인 고혜성 역할을 폭풍 성장한 박은빈이 소화했다. 박은빈은 어릴 적부터 옥택연을 좋아해 볼 때 마다 볼에 뽀뽀를 하곤 했었다. 어김없이 이 날도 옥택연 뒤에서 몰래 나타나 그의 볼에 살며시 뽀뽀를 했다. 당황한 옥택연은 “너 누구야”하고 박은빈은 “오빠 오랜만이야”라며 “나야 나”라고 자신의 교복 이름표를 지목한다.
KBS 관계자 측은 '드림하이 시즌2' 제작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으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드라마 포맷은 그대로 이어갈 가능성이 크며 아마도 올 겨울 방학께 선보이게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은빈 잠깐 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시즌2에 나왔으면 좋겠다" “고혜성 역할의 박은빈 마스크가 너무 신선하고 상큼하다. 드림하이 2편에서도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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