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바비킴과 듀엣무대 "너무 기대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8 10: 17

아이유가 선배 바비킴과 듀엣무대를 가진다.
 
MBC플러스미디어가 오는 4월 1일 창사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1일 저녁 7시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지는 '수요예술무대' 공개녹화에  아이유, 임재범, 변진섭, 부가킹스, 메이트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수요예술무대 MC 바비킴과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평소 라이브밴드 공연을 좋아하는데 이런 공연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특히 평소 좋아하던 바비킴 선배님과의 듀엣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비킴은 "평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 있는 후배로 눈여겨 보고 있던 아이유와의 듀엣곡을 준비하며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임재범의 팬들을 위한 미니 스페셜 콘서트도 마련된다. 지난 3월 9일 '수요예술무대- 2011 스프링 록 페스티벌'에 디아블로와 함께 깜짝 출연하여 'Rock In Korea' 를 열창했던 임재범이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서 꾸며지는 이색적인 미니콘서트를 준비한 것.
한편 이날 녹화에서 그룹 메이트는 군대 입대를 앞둔 멤버의 고별무대도 가진다.
이번 공연은 3월 30일과 4월 6일 2회에 걸쳐 MBC 라이프(밤11시)와 MBC 에브리원(밤 1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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