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日 지진피해성금 3억원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18 12: 37

JYP 엔터테인먼트가 일본돕기에 나서며 3억원을 기부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JYP 측은 "저희 JYPE임직원과 소속 아티스트들은 일본 지진과 이어지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일본 국민과 거주하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의 무사와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재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PM, 2AM 등 소속 아티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오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전달 할 예정입니다"라고 18일 3억원을 전달할 예정임을 알렸다.
"희망을 잃지 말고 모든 어려움을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저희 JYP엔터테인먼트 임직원과 아티스트들도 정성과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M, JYP, YG 등 가요계 3대 기획사 뿐 아니라 많은 가수와 기획사들이 성금 형태로 일본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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