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한국판 여주인공은? 아이유가 대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8 14: 22

011년 봄,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 실사판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첫사랑의 애틋함, 청춘의 충만한 감성을 덧입고 돌아온 SF판타지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수입: ㈜아인스M&M/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의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면? 역시 여주인공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아이유가 대세이다.
지난 주말 TV 영화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소개되면서 빅뱅 대성을 꼭 닮은 남자주인공 료타 역의 나키오 아카요시가 등장하여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곧이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성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순식간에 포털 사이트의 핫토픽 키워드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대성 도플갱어’가 뜨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졌다. 이와 함께 만약 한국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만들어진다면 여주인공 역에는 누가 적역일까에 대한 폴이벤트 결과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 후보에 오른 쟁쟁한 멤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쓰에이 수지, f(x) 설리, 티아라 지연 등 한창 인기 상한가에 있는 여자 아이돌 스타들과 3단 고음 가창력으로 가요계를 휘어잡은 대세 아이유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도 한 사람만을 선택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이들 모두 연기돌까지 넘보고 있는 2011년 ‘핫’ 라이징 스타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역시 대세인 아이유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드림 하이>에서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일 양국의 스테디셀러 히트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한국 버전이 만들어진다면? 바로 ‘아이유’가 시간을 뛰어넘어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올 것이다.

첫사랑을 이어주는 타임리프가 시작된다! 시간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새로운 청춘의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메이션 버전에 이어 4년만에 돌아온 화제의 SF판타지로맨스는 3월 24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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