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티아라 은정 덕에 군생활 견뎠다" 수줍은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18 15: 52

원조 군필아이돌 토니안이 티아라의 은정 때문에 힘든 군 시절을 견뎠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최근 MC로 활약 중인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녹화 중, 티아라의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며 이같이 말한 것. 평소 수줍음을 느낄 때 마다 귀가 쉽게 빨개져 놀림을 당하는 토니안은 이날 역시 티아라 은정과 대화를 나눌 때 마다 귀가 빨개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토니안은 군 시절 티아라를 무척 좋아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은정을 향해 당시 좋아하던 티아라의 노래, ‘처음처럼’의 무대를 요청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이에 은정은, 함께 출연한 멤버 소연과 함께 마치 토니안만을 위한 단독 공연(?)을 방불케 하는 선보여 토니안을 흐뭇하게 했다.
 
토니안의 은정 앓이 고백은 19일 오후 5시 15분, '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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