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기적의 오디션' 드림 마스터즈 '전격 합류 선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8 16: 20

이범수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
이범수는 스타작가, 스타감독과 함께 배우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기적의 오디션'의 '드림 마스터즈'가 돼 심사 뿐만 아니라 도전자들의 연기 스승으로 활약, 연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숨은 인재를 직접 선발·트레이닝 하는 등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한다.
 

SBS '기적의 오디션' 측은 "이범수는 연기의 기본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연기에 대한 ‘진정성’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열정의 배우’이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힘을 가진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재능 있는 후배 연기자 양성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캐스팅 하게 됐다. 이범수 본인 역시, 흔쾌히 수락해 이렇듯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이뤄지게 됐다. 그가 만들어낼 2011년 최고의 감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범수 역시 “나도 무명시절 수차례 오디션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고 도전해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됐다. 연기를 향한 꿈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기적을 이룰 수 있다. 배우를 열망하는 도전자들과 함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는 단번에 SBS 드라마의 주연급 캐스팅이라는 파격적인 우승 혜택과 함께 연기자 오디션 사상 최고액인 2억 원의 상금, CF 모델 기용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얼 웰 메이드 휴먼드라마의 여정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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