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2PM과 인디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표 SNS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4월 2일 싸이월드 페스티발을 개최하는 가운데, 아이돌과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한다.
'나가서 놀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싸이월드 페스티발은 싸이월드의 주요 콘텐츠인 음악과 사진을 주제로 총 1만40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이라이트(Daylight)’와 ‘문라이트(Moonlight)’ 무대는 각각 인디 밴드와 대중 가수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야외 공연으로 진행되는 데이라이트에는 윈디시티, 짙은, 요조, 옥상달빛 등 8개 팀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문라이트 공연은ㅗ후녁 7시에 시작되며 진행자 유세윤이 속한 UV를 비롯해 인기가수 아이유, 2PM, 리쌍, 슈프림팀, 씨스타 등 아이돌 스타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SK컴즈는 뮤직 페스티발을 2011년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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