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 "남편 최동석 만난 후 항상 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8 16: 33

아나운서 박지윤이 결혼 2년차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과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 출연한 박지윤은 봄맞이 특집 ‘불어라 봄바람’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펼치면서 "남편을 만난 뒤로 항상 봄이다"며 닭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윤은 "결혼해도 콩깍지가 그대로다. 남편 없이 여행을 갔더니 가자마자 남편이 보고 싶었다"며 닭살의 극치를 보여줘 다른 출연자들을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남편의 달콤멘트 시리즈’로 닭살공격을 이어나갔다. 박지윤은 "남편과 싸울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모든 게 눈 녹듯 녹는다"며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의 달달한 멘트를 잇달아 소개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전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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