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번째 생일을 맞은 가수 장나라가 깜찍한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18일 팬클럽에 생일 메시지를 올리고 "생일이네요. 이제부터는 몇번째인지 헤아리지 않기로 했고요. 엄마가 전해준 말씀에 따르면 제가 새로 출연하기로 결정한 '동안미녀'에 대한 보도가 엄청나대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류진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분들 너무너무 좋으셔요. 힘이 쑥쑥 난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암튼 국내에서나 중국에서나 한국드라마 하는 것 반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두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겨서 기분 좋아요. '엔젤나라' 회원들 중에는 일본에서 가입한 분들도 계시고 이번에 그분들이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중국 엔젤나라 팬클럽을 통하여 제가 지금 받았으니, 틀림없이 대지진 직전에 보내주신 것 같은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별일은 없으신지 걱정이에요(일본이 하루빨리 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생일 축하해주셔서 넘넘 감사 드리고요.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마 되도록, 저도 지지 않고 한몫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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