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3대 디자인상 돌풍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8 17: 01

독일 iF·레드닷 동시 수상
[이브닝신문/OSEN=장인섭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가 2011년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대거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3월에 발표된 iF 디자인상에서 창호, 바닥재 등 8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고기능소재 1개 제품 등 총 9개의 수상작을 잇따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은 제품의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 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iF 디자인상에서 실내공기 오염 시 자동 감지하는 기능이 포함된 ‘헬스케어창’과 보행자의 사각지대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친환경 강화목재를 활용한 ‘우젠 신호등’으로 출품작 중 가장 돋보이는 50개 제품에게만 주어지는 황금상(Gold Award)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ischang@ieve.kr /osenlife@osen.co.kr
<사진> LG하우시스 디자이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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