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前멤버 수빈, 우울증 딛고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9 09: 50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 수빈이 7개월만에 컴백했다.
 

우울증이 재발해 활동을 쉬어온 수빈은 지난 18일 새 싱글 '헤어지고 한번 웃지도 못했어'를 발표했다.
 
소속사 케이스타뮤직은 "지난해 8월 댄스곡 '미아처럼'으로 활동하던 수빈은 우울증이 재발해 휴식기를 가져야만 했다"면서 "수빈은 우울증으로 다시 한번 공백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가수지망생들의 보컬레슨을 꾸준히 해 오면서 음악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헤어지고 한번 웃지도 못했어'는 작곡가 정필승의 곡으로 거친 리듬안에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를 담은 노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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