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국산 애니메이션 ‘지구대표 롤링스타즈’(제공/제작: ㈜한컴, 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럭키’처럼 지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가장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로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꼽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류승룡, 류덕환 등 최강의 더빙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자구대표 롤링스타즈’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지구를 대표할 만한 ‘야구돌’로 뽑히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9일까지 한 포탈사이트에서 진행된 ‘지구대표 야구단의 투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아이돌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엠블랙 이준이 빅뱅 G 드래곤, 비스트 이기광을 물론 원조 짐승돌 2PM의 닉쿤 마저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
이준은 나머지 후보들과 50%에 이르는 큰 차이를 보이며 66%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야구돌’에 등극했다. 설문에 참여한 수많은 네티즌 들은 ‘이준이 운동 잘하게 생겼는데’, ‘’야구투수는 이준이 잘 할 것 같은데..’ 등등의 의견을 올렸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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