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중도 강판' 송은범, 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3.19 13: 03

지난 18일 문학 KIA와의 시범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3회 강판했던 송은범(27. SK 와이번스)의 증상은 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으로 알려졌다.
 
SK 구단 관계자는 19일 잠실구장서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송은범이 큰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왼쪽 허벅지 단순 근육통"이라고 밝혔다. 2003년 동산고를 졸업하고 팀의 1차지명으로 입단한 송은범은 지난 2009시즌 12승(3패)을 거두는 등 팀의 젊은 우완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투수.

 
뒤이어 관계자는 "18일 경기전 러닝을 하다가도 조금 안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투구 후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강판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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