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미숙 선배님, 내 연기에 큰 도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9 14: 33

SBS 주말극장 ‘웃어요 엄마’(김순옥 극본, 홍성창 연출)에 출연 중인 강민경이 극중 엄마 역을 맡고 있는 이미숙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강민경은 “정말 좋아하는 이미숙 선배님과 같이 연기한다는 게 영광이다. 선배님께서 내 연기에 호흡을 불어 넣어주시고, 정리하는데도 많이 도와주신다”며 “특히 선배님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 분이시라 때로는 친어머니처럼 혼도 내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신다. 덕분에 연기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배우며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그는 또 “처음에 연기라는게 재미있고 신기했다면, 지금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선배님들께서 연기할 때는 너무 욕심을 내지 말라고 조언하셨던 게 이제는 무슨 말씀인지 조금 알 것 같다. 덕분에 ‘웃어요 엄마’는 내게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