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사가와 준코가 최근 일본 지진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에 글을 올리고 "정부는 시민을 살릴 생각이 없나 보다"면서 "위험없다는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이러다 최악의 상황이 돼버리면 어떡할 생각인가"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는 이어 "어렵게 구조된 사람들의 목숨을 끝내지 말아줘. 후쿠시마현민 대피시키고 목숨부터 살리라고!"라고 강한 어조로 메시지를 남겼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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