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신곡 무대 '끈적끈적 섹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9 17: 23

 
동방신기가 신곡 '이것만은 알고가' 무대를 통해 섹시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는 19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붉은 조명 아래 섹시한 골반 웨이브 춤을 추며 여성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타이틀곡 '왜'가 계속해 몰아치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중심의 무대였다면, 이번에는 보다 부드럽고, 섹시함을 강조한 퍼포먼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것만은 알고가’는 애절한 정통 R&B 곡으로, 유노윤호, 최강창민 두 멤버의 보컬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주는 절제된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라면서 "이 곡은 독특하게 보컬 멜로디가 멜로디로서만이 아닌 리듬을 움직이는 역할도 맡아, 때로는 8비트로 때로는 32비트로 전개되는 보컬의 리듬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것만은 알고가'가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16일 출시돼 발매 당일 한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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