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키스신'에 빅토리아 쿨한척? 확깨는 한마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9 17: 52

닉쿤이 아내 빅토리아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는 MBC '가요대제전'이 끝나고 아내가 해 준 밥을 먹고 싶다던 닉쿤을 위해 정성스레 직접 요리를 했다.
그러던 도중, 전 날 밤 광고 촬영에서 상대 여배우와의 키스신을 촬영한 닉쿤은 CF를 본 뒤 질투할 와이프를 걱정을 했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고백할 타이밍을 살피며 눈치를 보다가 어렵게 아내에게 고백 했는데. 빅토리아는 예상 밖의 반응을 보여 닉쿤을 더 전전긍긍하게 만들었다.
빅토리아는 "남자의 일은 이해해줘야 해요. 사실 마음으로는 안 그랬지만 남자가 밖에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해하지 않겠냐"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닉쿤에게는 "키스신 재미있었냐"며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은 "키스신을 하면서 빅토리아 얼굴 밖에 생각 안나더라. '가요대제전'에서 빅토리아와 키스 퍼포먼스 있어도 안했는데, 할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