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박명수가 12표로 '무한도전' 스태프들이 뽑은 '미남'에 등극했다.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사소한 언쟁에서 시작해 대국민을 넘어, 글로벌 투표로 진행된 '美男이시네요' 특집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최고 미남' 선정 방법은 국내 현장 투표 25%, 온라인 투표 25%, 성형외과 전문의 투표 25%, 해외 외국인 투표 25% 등 총 네 분야의 결과를 합산해 '최고 미남'과 '최고 추남'이 결정됐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 스태프 60명의 투표가 먼저 진행됐다. 이에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장비를 들어준다고 아우성을 치거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포옹과 악수를 요청하는 등 난리를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2위는 10표를 획득한 노홍철이, 4위는 9표를 얻은 유재석, 나머지 멤버들은 5표로 공동 꼴찌에 뽑혔다.
박명수는 아무도 예상 못한 공동 1위에 올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호 PD는 상위권에 노홍철과 하하를, 하위권은 박명수와 정형돈을 꼽았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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