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영남대, 동아대가 2연승으로 조선두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19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A조 예선리그에서 홍익대에 3-0 영봉승을 거두고 2승째를 올렸다. 성균관대는 김민찬과 김민수가 이어던지며 홍익대 타선을 잠재웠다. 같은 조의 영남대도 탐라대와 팽팽한 접전 끝에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신원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영남대도 2연승. 또 계명대도 인하대를 10-1로 완파하고 1패 후 1승을 거뒀다.
한편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D조 예선에서는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에 8-4로 승리하고 예선 첫 경기서 승리를 따냈다. 또 같은 조의 동아대는 한민대를 13-0, 5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A조 예선
(1패)홍익대 0 0 0 0 0 0 0 0 0 0
(2승)성균관대 0 0 0 3 0 0 0 0 3
(1승1패)계명대 1 1 1 0 1 0 0 1 5 10
(2패)인하대 0 0 0 0 1 0 0 0 0 1
(1패)탐라대 0 0 0 0 0 0 0 0 0 0
(2승)영남대 0 0 0 0 0 0 0 0 1 1
▲D조 예선
(1패)고려대 0 0 0 0 0 1 3 0 0 4
(1승)연세대 0 0 5 0 0 0 0 3 8
(2승)동아대 4 4 5 0 0 13
(1승1패)한민대 0 0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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