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네우시 엘렌이 2골을 넣은 오세르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강등권서 탈출했다.
오세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스타드 아베 데샹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소쇼와의 홈 경기서 엘렌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2점을 기록한 오세르(6승 14무 8패)는 리그 18위서 3계단 오른 15위를 마크했다.
정조국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엘렌과 교체 돼 그라운드에 나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소쇼는 볼점유율서 69% 대 31%로 앞섰고 슈팅수서도 19 대 13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했다.
엘렌은 전반 17분 카멜 차프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우측 부근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세르는 후반 18분 발테르 비르사의 패스를 받은 엘렌이 페널티 박스 중앙쪽서 오른발슛으로 득점을 올린데 힘입어 경기서 승리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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