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시리아 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20 07: 42

프랑스 출신의 클로드 르로이 감독이 시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시리아축구협회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르로이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로이 감독은 지난 2006년 가나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 2008년부터는 오만 대표팀을 이끌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시리아축구협회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은 티타 발레리우 감독에게 맡겼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만큼은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르로이 감독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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