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드러낸 엄태웅... '1박2일' 섹시가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20 11: 34

'1박2일' 신참 엄태웅이 팀내 유일무이(?) 섹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엄태웅은 최근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 6의 멤버로 합류,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시청자들은 순진무구하고 인간미 넘치는 막내 멤버 엄태웅에게 환호하고 있는 상황. 특히 배우 외길만을 고집해온 엄태웅이 기대이상의 친화력과 인간적 매력을 지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어느 정도는 까칠하고 도도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멤버들과 쉽게 어울리고 다소 엉뚱한 면모까지 드러내 호감을 산 것.

 
그러나 타고난 배우 포스는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법.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상대적으로 우월한 비주얼적 매력도 엄태웅이 지닌 강점 중 하나다. 물론 '얼굴 마담' 이승기가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엄태웅은 이와 조금은 다른 섹스어필한 매력까지 지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
 
실제 엄태웅은 강원도 첫 녹화에서 바닷물에 입수 당시, 깔끔한 흰색 면티를 입은 모습으로 몸매를 드러냈다. 두꺼운 점퍼에 가려졌던 엄태웅의 탄탄한 몸매가 공개된 것. 특히 입수 직후 얇은 티셔츠를 통해 물에 젖은 그의 상반신이 드러나자 현장의 스태프도 감탄을 마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강호동 씨도 건강한 이미지긴 하지만 체격이 크고 건장한 느낌이 주라면 엄태웅 씨는 날렵하면서도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라 섹시하단 느낌이 강했다"며 "이제껏 '1박2일'에서는 볼 수 없던 남성미 넘치는 몸매였다.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이 눈길을 떼지 못했다. 엄태웅이 왜 배우인지를 느낄 수 있던 대목이다"고 전했다.
 
과연 '순둥이' 캐릭터로 눈도장을 받은 엄태웅이 배우다운 비주얼적 매력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