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 '9개 트로피 모두 품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0 17: 08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가요 프로그램 1위를 모두 싹쓸이 했다.
빅뱅은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네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나잇'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빅뱅은 이날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빅뱅은 지난 18일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에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빅뱅은 20일 3주 연속 뮤티즌송까지 수상하며 컴백 후 무려 아홉 번째 정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9주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며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빅뱅은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기쁘다. 팬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감동을 주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투나잇'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 빅뱅 멤버 각각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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