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9개 트로피 싹쓸이 '추후 행보는? 후속곡 vs 마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20 17: 09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로써 빅뱅의 다음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뱅은 20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네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나잇'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날 빅뱅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빅뱅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3주 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무려 아홉 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렇게 '투나잇'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싹쓸이 한 터라 빅뱅이 이 다음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뱅의 다음 행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투나잇'으로 오랜만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만큼 이제 마무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다.
또 다른 행보는 '투나잇'에 이른 후속곡 활동이다. 현재 네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카페''왓 이즈 라이트'가 모두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후속곡 활동도 기대를 모으게 만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대로 활동을 마감할지 후속곡 활동을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오랜만의 컴백에 폭발적인 힘을 보여준 빅뱅이기에 추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