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 윤성효, "모든 면에서 졌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3.20 18: 59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졌다".
수원은 20일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경기서 김재성과 신형민에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개막 후 서울, 광주를 꺾으며 2연승을 달린 수원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경기 후 윤성효 감독은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졌다"며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윤성효 감독은 "초반에 상대에게 골을 먼저 허용한 점이 아쉬웠다. 선제골을 넣었으면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선수들의 몸상태에 아쉬움을 나타낸 윤 감독은 "한두 선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상태가 최악이었다"며 A매치 휴식기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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