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안산 신한은행이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6점으로 활약한 하은주를 앞세워 부천 신세계를 70-57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으로 승리했다.
5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KDB생명의 승자와 28일부터 5전3선승제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
경기종료 후 신한은행 선수들이 챔피언 결정전 진출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