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액션 ‘월드인베이젼’이 2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10일 개봉한 ‘월드 인베이젼’은 18일부터 20일까지 25만 39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1만 8642명.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2011년 거대한 유성 떼가 지구에 떨어지고, 세계 각 도시는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게 되는 SF 액션 영화. LA 주둔군 소속 낸츠 하자(아론 에크하트)가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지금껏 싸워본 적 없는 적들에 맞서 사상 최대의 반격 임무를 맡아 전면전에 참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2위는 ‘킹스 스피치’로 같은 기간 20만 561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6만 569명을 기록했다. 3위는 ‘레드 라이딩 후드’로 16만 4828명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8만 8928명.
4위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같은 기간 11만 716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03만 1016명을 기록했다. 5위는 ‘블랙 스완’으로 10만 915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44만 2335명이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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