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멘토 5인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21 09: 47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가 MBC '놀러와'에 출연한다.
 
21일 '놀러와'는 '위대한 멘토 스페셜'로 꾸며진다. 오프닝에서 이들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촌철살인 멘트들로 '놀러와 '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내려 두 MC를 긴장시키며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 비해 본격적인 토크에서 방시혁은 '위대한 탄생' 외 예능에는 첫 출연으로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위대한 탄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는데 냉철하게 비춰졌던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한 명, 한 명과의 에피소드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등 참가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방시혁은 오디션 당시 남긴 독설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했던 일화를 밝히며 괴로운 속내를 비춰 누구보다 탈락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MC와 패널인 김나영은 특별한 멘토들이 출연한 기념으로 노래 심사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반주 가운데 울려퍼진 이들의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는 폭소의 도가니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국민짝꿍 역시 멘토들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피할 순 없었는데 2MC를 고개 숙이게 만든 포복절도 할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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