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블루 드래곤, 귀국했습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3.21 13: 34

‘블루 드래곤’ 이청용(23, 볼튼)이 온두라스와의 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21일 오후 귀국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광래 감독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이청용은 최근 유럽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왔다. 지난 12일 버밍엄 세인트 엔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잉글리시 FA컵' 8강전에 출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팀은 0-1로 패했지만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펼쳐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각했다.
이청용이 입국장을 통과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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