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새 드라마서 '까도남' 캐릭터.. 몰입 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21 14: 29

정용화가 오는 6월 방영되는 MBC 새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까도남'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몰입 중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21일 씨엔블루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 발매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와 만나 "'페스티벌'에서 이신 역할을 맡았는데, 이신은 음악 외에는 아무 것도 관심 없는 까도남이다"면서 "이 캐릭터에 몰입해 요즘 밴드 동생들에게 차갑게 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신도 밴드 보컬이다보니 나와 비슷한 점도 있는 것 같다. 캐릭터를 잘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드라마 첫 방영일이 6월 22일인데, 공교롭게도 내 생일이다. 왠지 감이 좋다"고 말했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인기를 모으며 데뷔한 그는 '페스티벌'에서 박신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표민수 감독 연출작으로 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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