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확실한 게임을 잡아서 베팅하라.
많은 프로토팬들은 프로토의 승률을 올리는 방법을 궁금해 한다. 자기가 자신 있는 게임을 2게임 이상 선택해 대상 경기의 승-무-패를 예상하면 되는 프로토게임은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그 이상으로 철저한 분석과 베팅노하우가 필요하다. 과연 프로토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본다.
▶ 확실한 경기 하나를 잡아라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의 인기 게임인 프로토는 2경기 이상 베팅을 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하나의 확률 높은 팀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한 팀을 잘 잡으면 2폴더이든 4폴더 이든 그만큼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승리 확률 높은 한 팀은 배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이겨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러한 확률이 높은 팀을 고를 방법 중의 하나는 최근 전적이 좋은 팀의 홈경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최근 10경기 중 적어도 6승 이상 올리는 팀(5경기 3승 이상)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2010-11 시즌 홈 최고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팀은 박지성이 속해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홈경기 14승 1무/ 승률 97%)다. 홈 극강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지난 주말 볼턴전에서는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1-0 승리를 이끌어 내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아스널(홈경기 10승 2무 3패/승률 74%), 이청용이 맹활약 하고 있는 볼턴(홈경기 8승 5무 2패/ 승률 70%)의 경우도 홈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처럼 확실한 팀을 골랐다면 나머지 경기들로 2~3폴더로 2배 안팎의 배당을 노리는 것이 좋다. 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상위권 팀들을 주축으로 몇 개씩 나누어 2~3폴더로 베팅 하는 것이다. 단, 이런 팀들이 모두 함께 승리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강팀에 중상위권 또는 하위권 팀들과 대결하는 팀을 골라서 베팅하는 것이 적중확률을 올릴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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